
1. 개요(2025 재활용 분리수거 기준)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5 재활용 분리수거 기준’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이건 재활용일까 아닐까?’ 매일 쓰레기를 버릴 때마다 한 번쯤 고민하신 적 있으시죠?
2025년 환경부가 발표한 재활용품 분리배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우리가 헷갈리던 품목들도 명확한 기준이 존재합니다.
가장 자주 헷갈리는 품목 8가지를 뽑아 환경부 기준에 따라 “재활용 가능 여부”와 “어떻게 배출해야 하는지”를 정리해 드립니다.
2. 종이컵과 종이팩
종이컵과 종이팩은 종이와 다릅니다
종이컵은 물로 헹군 후 말려서 배출해야 합니다. 이물질이 많으면 일반쓰레기입니다.
종이팩(우유, 두유 등)은세척 후 말려서 전용 수거함 또는 종이류와 구분해 배출해야 합니다.
→ 종이류와 섞이면 재활용률 급감
3. 플라스틱 용기
플라스틱 용기는 라벨, 뚜껑 제거가 기본입니다.
샴푸통, 세제통, 페트병 등은 뚜껑과 라벨을 제거 후 배출해야 하며,
깨끗이 헹구는 것이 핵심입니다.
→ 펌프형은 내부 스프링까지 분리해요!
4. 아이스팩
아이스팩은 통째로 버리면 일반 쓰레기입니다.
아이스팩을 겉 비닐과 내용물 분리할 경우, 비닐은 비닐류로 배출 가능합니다.
분리가 어렵거나 젤이 남았다면 종량제 봉투로 배출해야 합니다.
5. 스티로폼
스티로폼은 이물질만 제거하면 재활용 가능합니다.
- 내용물 제거 + 테이프 등 제거 → 스티로폼 전용함
- 컵라면 용기처럼 기름기 묻은 경우는 일반쓰레기로 배출
6. 유리병과 병뚜껑
유리병과 병뚜껑은 따로 버려야 합니다.
- 병은 세척 후 투명·갈색·녹색 구분 없이 배출
- 뚜껑은 철/알루미늄류, 유리와 함께 넣지 않기
깨진 유리는 신문지에 싸서 종량제 봉투로 배출해야 합니다.
7. 비닐류
비닐류는 이물질 제거가 핵심입니다.
- 과자봉지, 라면봉지 등은 헹궈서 비닐류로 배출
- 기름, 소스 묻은 봉지는 종량제 봉투로!
8. 일회용 수저, 빨대, 칫솔
일회용 수저, 빨대, 칫솔은 대부분 재활용이 불가능 합니다.
소재가 단일 재질이고 깨끗한 경우 일부 지자체에서 허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일반쓰레기로 배출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9. 폐건전지·형광등
폐건전지·형광등은 반드시 전용 수거함에 배출해야 합니다.
- 동주민센터, 아파트 내 전용함 이용
- 폐의약품은 약국으로, 형광등은 절대 깨뜨리지 말고 배출
10. 분리수거, 실천을 위한 4가지 핵심 요령 (환경부 기준)
- 비운다: 내용물 제거
- 헹군다: 음식물·이물질 제거
- 분리한다: 라벨·뚜껑 제거
- 섞지 않는다: 재질별로 구분 배출
11. 마지막
2025 재활용 분리수거 기준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쓰레기를 분리배출하는 일은 작지만, 그 영향은 큽니다.
정확한 기준을 알고 실천한다면 매립·소각되는 자원도 줄일 수 있고, 분리수거 품질도 높아집니다.
환경부 가이드라인은 전국 공통 기준이므로 꼭 참고하셔서 오늘부터 제대로 분리배출해보세요!
환경부 가이드라인 이외에 ‘서울시 내 손안에 서울’ 포털에서도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해당 내용도 확인해 보세요.
서울시 ‘내 손안에 서울’ 바로가기: 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107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