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 검사(인바디 검사 주의사항)

인바디 검사




건강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인바디 검사’란 말을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보통 헬스 등록할 때 인바디 검사를 통해 몸 상태를 파악하고, 이후 한 달 간격으로 인바디 검사를 해서 몸의 변화를 추적해 가는데요, 필자의 경우 헬스장 이용 없이 홈트를 통해 몸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 보건소에 있는 체성분 측정기기를 이용하여 몸 상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인바디 검사의 의미와 인바디 검사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인바디 검사란?



사실 ‘인바디’는 민간 주식회사의 이름입니다.

체성분 분석을 하는 인바디 기기가 유명해지면서 “인바디 검사 = 체성분 검사”라는 고유명사처럼 통용되고 있습니다.



인바디 검사의 원리는 무엇일까요?



근육에는 수분이 많아 전류가 잘 흐르고, 지방에는 수분이 적기 때문에 전류가 흐르지 않는다는 원리를 이용하여, 인체에 미세한 전기를 통과시킨 후 이때 발생하는 저항값을 계산하여 인체를 구성하는 지방, 단백질, 무기질, 체수분의 양을 측정합니다.




2. 인바디 검사 전 주의사항



섭취한 음식물, 대소변 등이 체성분으로 간주하여 검사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필자의 경우도 이러한 지식 없이 물을 원샷한 후 인바디 검사를 했더니, 근육량이 많아 나와서 당황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체수분이 하체로 몰리기 때문에, 오후 시간에 측정 시 하체 근육량이 과다 측정될 수 있습니다.




3. 인바디 검사 안전성



전류를 몸속에 통과시켜 검사하는 만큼 검사의 안전성을 우려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인바디 검사에 사용되는 전류의 양은 아주 미세하여 인체에 아무런 해가 되지 않습니다.


인바디 주식회사에서 만든 “인바디 기기”는 우리나라 회사에서 만든 제품이지만, 유럽 의료기 허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이미 국제적으로 인바디 검사의 안전성이 입증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4. 마무리



이렇게 인바디 검사를 하면, 영어 혹은 한글로 표기된 복잡한 검사지를 받게 되는데요, 이 검사 결과를 해석하지 못해 당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인바디 결과 해석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참고글 ]
▶▶▶▶보건소 인바디 보는 법(TANITA 인바디 해석)